마천시장 숨은 맛집, 다래홍두깨 손칼국수 후기 🍜

직접 먹어보고 반한 찐 후기

안녕하세요!
오늘은 송파구 마천시장 안에 위치한 ‘다래홍두깨 손칼국수’를 소개해드릴게요.
시장 안에 숨어 있는 이곳, 솔직히 말하면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식당처럼 보이지만…
한 번 방문해보면 가격 때문에 단골 맛 때문에 단골입니다. 진짜요.

📍 위치 & 분위기

서울 송파구 마천로61길 10, 마천시장 안쪽 골목에 쏙!
시장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 자리한 다래홍두깨 손칼국수는
가게 간판도 아주 크진 않아서 잘 보고 지나가야 해요.
하지만 그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엔 다 똑같은 표정—
“여긴 진짜 맛있다!”

내부는 넓진 않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,
주방에서는 밀가루 반죽을 직접 밀고 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.
이 집은 진짜 ‘손’칼국수 맞습니다. 눈으로 확인 완료.

메뉴는 심플해요.

저는 칼국수를 주문했어요.

그리고 시즌메뉴가 있으니까 곡 드셔보세요.

콩국수는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.

다른 것들은 못먹어 봤는데 다음에 먹어보려고 합니다

뜨거운 뚝배기에 담겨 나온 손칼국수는
김이 모락모락, 국물이 살짝 흰빛을 띠고,
그 위에 양념장이 소복하게 올라가 있어요.

면은… 정말 ‘찐’입니다.
홍두깨로 직접 밀어 만든 면이라 그런지
굵기가 일정치 않고, 더 쫄깃해요.

(제가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...사진을 못 찍었네요...)

입에 넣자마자 탱글한 식감이 느껴지는데,
요즘 흔한 기계면과는 비교 불가.

국물은 멸치육수 베이스인데, 깊고 시원해요.
MSG 느낌 전혀 없음!
양념장 풀어 먹으면 칼칼함이 올라오는데,
진짜 속이 확 풀리는 맛입니다.

해장으로 최고입니다.

여기 김치는 최고입니다. 직접 담궈 더 맛있는 것 같아요!!
그래서 이런 글도 있어요~

남기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고요!!

✅ 저렴함 가격에 푸짐하고
✅ 손으로 직접 만든 면의 정성이 느껴지고
✅ 시원한 국물에 칼칼한 맛까지

"마천시장에 이런 맛집이?" 할 정도로 감탄했던 곳이에요.
요즘 같이 인공적인 맛이 많은 시대에,
이런 정직한 한 그릇은 오히려 더 귀하고 반갑네요.